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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자연사박물관 - 독일 센켄베르그자연사박물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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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29일 계룡산자연사박물관(관장 조한희)과 독일 센켄베르그자연사박물관 MOU 체결식이 있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5~10분 거리에 있는 센켄베르그(Senckenberg)자연사박물관은 자연사박물관인 동시에 연구소이고, 공룡, 맘모스, 갖가지 동물 박제들과 식물들이 전시돼 있으며, 그 외에도 동물들이 진화하는 과정,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 등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자들이 유물이나 화석을 채취하는 모습도 그대로 재현돼 있고, 화산 폭발이나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 상황을 여러 각도로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과 독일 센켄베르그자연사박물관 MOU 체결로 한국의 자연사를 유럽사회로 소개하고, 나아가 자연의 존재양식에 대하여 회답을 주는 연구와 함께 현대 인류가 직면한 과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해본다. 이로서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2002년 미국 캔사스대학 자연사박물관과의 MOU체결을 시작으로 중국상해국립기술과학관, 미국 유타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미국 아리조나대학교, 태국 국립과학관, 베트남 국립민족학박물관, 나가사키역사문화박물관에 이어 국외기관과의 9번째 MOU를 체결함으로써 교환전시와 다양한 물적 ․ 인적 자원 교류로 동물학 ․ 광물학 ․ 지질학 ․ 고생물학 등을 포함한 자연과학분야의 활발한 교류가 예상됩니다. 국내의 수많은 기관은 물론 국외의 여러 기관과의 MOU체결로 21세기 국가발전의 기반이 되는 자연과학, 문화예술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