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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계룡산동학동 도예장인은 피카소를 능가하는
예술성으로 과학성과 해학성을 가진
철화분청사기를 창조하다”

제2회 계룡산동학동철화분청사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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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산철화분청사기는 강진의 청자, 이천의 백자와 더불어 한국의 3대도자기로 무한한 활용성과 뛰어난 예술성 및 독창성,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문양 등으로 흙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의 극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이를 완전히 승화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관장 조한희는 계룡산 동학동(학봉리의 옛이름)의 자연에서 재료를 구하여 빚어 15세기 한반도의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생활자기로서 기품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철화분청사기를 재조명하고자, 제1회 계룡산동학동철화분청사기축제를 2009년 5월31일 일요일에 개최한바 있고, 제2회 계룡산동학동철화분청사기축제를 2009년 12월27일 일요일에 ‘청운 후원의 밤’ 행사와 함께 개최하였습니다

조상권 광주요 도자문화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경자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의 강연으로
계룡산철화분청사기의 과학성과 예술성을 심도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 일시 : 2009년 12월27일 일요일 16:00

 * 장소 : 계룡산자연사박물관 대강당

 * 강연자 : 조상권 광주요연구소장(기조강연)

                박경자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