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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새 정회원 19명 선정 (2010.1.6. 동아일보)

 

국내 최고 공학 전문가들의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은 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간형 로봇 ‘휴보’를 개발한 오준호 KAIST 교수와 국내 건설기술 발전에 공헌한 김기동 두산건설 대표 등 새 정회원 19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정회원은 △김상수 KAIST 교수 △김성현 고려대 교수 △남궁은 명지대 교수 △박익민 부산대 교수 △이은규 경원대 부총장 △홍순형 KAIST 교수 등 학계 7명과 △김문덕 한전 부사장 △김종인 대림산업 대표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김철동 세원텔레텍 대표 △김호식 전 해양수산부 장관(신영 고문) △박상훈 SK에너지 사장 △유경수 도로교통연구원장 △유인경 LG전자 부사장 △이강인 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장 △장성섭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무 △허남석 포스코 부사장 등 산업계 12명이다.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새 회원을 포함해 모두 284명이다.


한편 공학한림원은 강태진 서울대 공대 학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 김재욱 삼성LED 사장,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서일홍 한양대 교수,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등 39명을 후보회원으로 선임했다.


김상연 동아사이언스 기자 dre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