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소식

계룡산자연사박물관 현장방문

노원구의회 박물관특위 

계룡산자연사박물관 현장방문

노원구의회 국립자연사박물관유치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와 최다 소장품을 자랑하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을 방문했다.

이광열 위원장을 비롯한 김승애, 황동성, 최성준, 김영순, 이순원, 이영섭 등 위원들은 박물관측의 설명을 듣고 전시자료 등을 꼼꼼히 둘러보았다.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위치한 계룡산박물관은 1층에 몸체 길이가 25m의 공룡 골격과 공룡의 실제화석을, 2층은 지구의 기원과 광물, 보석 및 생물체 등을. 3층은 자연과 인간을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장하던 중 발견된 학봉장군의 시신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미라전시관이 이채롭다.

박물관특위 위원들은 이번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앞으로 학계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주민공청회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  장정랑기자   rang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