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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우리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해]

 

제8회 청운국제심포지엄 2012

The 8th Cheongwoon International Symposium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청색지구” (SUSTAINABLE ENERGY and BLU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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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청운국제심포지엄 2012』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개관 8주년 기념과 함께 개최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는 급변하는 세계의 새로운 정보와 연구 교류의 장을 펼치기 위해 매년 청운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인류의 행복을 위해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에너지라는 주제 아래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청색지구” 라는 주제로서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현재 지구촌의 20% 정도는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고 43% 정도는 재래의 바이오매스와 석탄에 의존하고 있는 에너지의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연의 현상은 에너지 이용에서 비롯되며 모든 생산성, 교육, 기후변화, 식량과 물, 통신서비스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얻지 못한다면 인류의 발전을 보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환경과학기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본 심포지엄에서 조명하고자 지난 9월 21일 제8회 청운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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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 (좌) 미국 유타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사라죠지관장 (우) 미국 유타대학교 지질학과 미첼파워 교수

                  아랫줄 (좌) 포항공과대학교 첨단원자력공학부 김무환 교수 (우) 서울 예술의 전당 유인촌 이사장 

 

 

09e2e2787e1c0787a62ba4bc16b82189.jpg이 번 심포지엄에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조한희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청운문화재단 이봉원 이사의 환영사, 대덕원자력포럼 장인순 회장과 한국과학기술원 이헌규 교수가 이어서 축하의 인사말을 전해주었습니다. 이어 미국 유타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관장 사라죠지의 『LEED(에너지와 친환경 디자인리더쉽)를 넘어선 박물관의 지속 가능성』이란 주제로 첫 발표가 시작되었으며, 미국 유타대학교 지질학과 미첼파워 교수의 『지구환경변화 연구에 대한 자연사박물관의 역할 : 십 년에서 천년 단위 관점에서 본 식물과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뒤 이어 2부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 첨단원자력공학부 김무환 교수의 『BLUE EARTH를 위한 원자력 에너지의 역할』과 국가핵융합연구소 ITER(국제핵융합실험로사업) 한국사업단 정기정 단장의 『핵융합에너지 : 지속가능한 미래 녹색에너지』 발표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마지막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유인촌 이사장의 『문화가 경쟁력이다』 라는 발표를 마지막으로 국제심포지엄의 막을 내렸습니다.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논의에서 이 번 심포지엄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청색지구’에 대한 많은 정보교환과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가 확산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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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2004년 9월21일 첫 문을 열고 올해로 개관 8주년을 맞이하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의 개관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박물관을 설립하신 故이기석박사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이강인 청운문화재단이사장의 기념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민병주 새누리당국회의원, 유인촌 예술의전당이사장과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축하 인사말도 곧이어 이어졌습니다.

 

이 번 개관8주년 기념식을 자리해주신 많은 분들을 비롯하여 박물관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 자연과학을 사랑하시는 관람객과 대중들을 위해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인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자연과학 문화의 장으로 거듭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청운국제심포지엄을 위해 발표를 준비해주신 발표자분들과 개관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내외 귀빈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