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소식] 무럭무럭 자라는 뉴턴의 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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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저절로 배우는 한국(계룡산)자연사박물관입니다. 박물관 본관 들어올 때 똭!! 하고 서 있는 뉴턴의 사과나무에 예쁜 사과들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사과가 열리는 과정을 함께 보실게요~ "계룡산자연사박물관 뉴턴의 사과 나무" 영국의 물리학자 뉴턴이 1665년 자기집 과수원에서 머리 위로 떨어지던 사과로부터 만유인력의 원리를 발견하였는데, 그 나무를 뉴턴의 사과나무라고 부릅니다. 이 나무는 고사하기 전인 1820년경에 2대손이 접목되고 1943년에 3대손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보내져 1957년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978년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의 협력의 상징으로 4대손이 기증되고 추가 접목된 나무를 이곳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 2005년 4월 5일 기증받은 것입니다. 사과꽃의 꽃말은 명성, 유혹, 성공이라고 합니다. 4월에는 사과꽃이 예쁜게 피어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4월 말쯤에는 꽃잎들이 바람에 비에 떨어지고 이제 열매를 맺을 준비를 시작합니다. 점점 아래가 부풀기 시작하더니 사과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엄지손가락 정도도 있다가 이제는 체리정도의 크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자라고 있는 뉴턴의 사과나무 소식을 종종 알려드릴게요~ 자라나고 있는 사과 보시러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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