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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고 있으며, 오는 9월 25일에는 학령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작성과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한 놀이 형식의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자연과학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 동기부여를 주고 꿈과 미래에 대한 구체적 준비와 계획을 명확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한다.

‘자연을 소재로 나만의 자연 액자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을에 단풍이 드는 이유와 낙엽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 후 숲 속에서 가을 소재를 찾아 나만의 자연 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접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산자연사박물관 학예실(☎ 042-824-4052)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자연과학과 예술활동의 융합을 통한 강연과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미학적 관심, 호기심, 창의력, 사고력, 탐구력, 상상력을 키워주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원본출처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9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