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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자연사박물관 2019 자연환경공모전계룡산자연사박물관 2019 자연환경공모전

 한국(계룡산)자연사박물관이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한 ‘2019 자연환경공모전’(제15회 자연의 소리 공모전, 제13회 아름다운 동·식물

 세밀화 그리기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22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대거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일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전 보문고 정현석 군과 정준영 군이 제15회 자연의 소리공모전과 

제13회 동·식물 세밀화 그리기 공모전에서 각각 환경부 장관상(브라키아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자연환경공모전 참여를 통해 주변에 스쳐가면서 잘 보지 못했던 자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내년에도 2020 자연환경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자연환경공모전 수상자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www.krnamu.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