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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자연사박물관(관장 조한희)이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 ‘우리는 지구환경탐사대’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후변화로 인해 변해가고 있는 지구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및 강의와 체험을 진행한다.

오는 8월 26일 ‘미세먼지의 원인은?’을 소주제로 대기환경과 대기오염에 대해 배워보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색을 만들어 하늘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접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연사박물관 학예실 (042-824-40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자연사박물관은 2004년 9월 21일 개관해 1억 4500만 년 전 공룡의 진본 화석과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는 미라 등을 전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재미있게 저절로 배우는 교육 체험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rnamu.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원본출처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8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