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청운이" 그림동화책 출판
The Dinosaur that came back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과학대중화 사업을 수행하는 문화기관으로써 박물관의 대표적인 전시물인 1억 5천 4백만 년 전의 청운공룡(Cheongwoon Dinosaur)
을 주인공으로 하는 "돌아온 청운이(The Dinosaur that came back)" 라는 과학 도서출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돌아온 청운이”는 그림과 글(국문, 영문)이 함께 있는 과학 동화책으로 지질시대의 자연환경을 저절로 습득할 수 있도록 흥미진진한 그림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돌아온 청운이”는 지난 12월 30일 특별회원을 위한 "청운의 밤" 행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져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청운문화재단은 지난 9월에 이미 인쇄업과 출판업의 등록을 마쳤으며 "돌아온 청운이"를 시작으로 후속권을 계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최신 과학이슈와 전문적인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 출연연구기관(현재 계룡산자연사박물관과의 MoU 협약 체결, 13기관)과의 콘텐츠 연계를 통해 영상 매체물 제작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출판과 앞으로 제작될 영상물로 질 높은 과학문화서비스를 통한 과하문화 대중화에 앞장 설예정이다.

충청남도박물관협의회 학술대회 개최

2007년 12월 10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충청남도박물관협의회 창립 1주년 기념식과 제2회 충청남도박물관협의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재의 산실, 박물관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학술대회는 충청남도 소재의 박물관, 미술관의 관장과 실무자들이 모여 지역 국·공립·사립 박물관·미술관의 발전 모색을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이 되었다.

 

전통문화학교 이종철 총장은 축사에서 충청남도박물관협의회 창립 1주년을 축하하며 21세기는 다양하고 고귀한 문화의 시대이며 지식정보와 함께 문화가 세상을 지배하는 문화의 시대임을 강조했다.

이어 조한희 회장은 개회사와 기조강연을 통해 박물관은 우리 문화의 산실로서 평생 교육기관이며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비영리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별히 기조강연을 통해 박물관이 단순히 문화재를 보존하는 기능을 넘어 발굴, 조사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창의적인 전시, 일반 국민들을 위한 교육의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체계적인 박물관 지원제도가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교육인적자원부 등 관련 부서간의 협력 하에 일관된 법력과 제도가 시급하게 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회 충청남도박물관협의회 연합전 및 사생대회 개최
충청남도 박물관 미술관 연합전시 개최 "I Love Museum 충남 박물관 미술관 다 모였다"

충청남도박물관협의회는 지난 2007년 12월 26일부터 1월6일까지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연합전시를 개최했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충청남도박물관협의회 소속 회원관(현재 27개 관) 중 12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여 각 관의 특색 있는 대표적인 소장품과 유물들이 전시되었다.

 

이번 연합전시에서는 다양한 작품과 유물들 외에도 개막일인 26일과 연합전시 기간 중 일요일인 2008년 12월 30일과 1월 6일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12월 26일에는 개막행사로 박물관인을 위한 워크샵이 박물관과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함께 열렸고 12월 30일에는 사생대회가 개최되었다. 특히 제1회 사생대회는 충청남도지사상을 비롯하여 공주시교육청 교육장상과 충청남도박물관협의회장상, 한국박물관협회장상,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상 등 총 60개의 상이 마련된 큰 규모의 사생대회였으며 2008년 1월 6일 3시에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충청남도박물관협의회 연합전 및 학술대회의 개최를 통해 충청남도지역의 박물관, 미술관들과의 연대가 강화되었으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