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올바른 사랑의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춘향이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되는 단오날(음력 5월5일)을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날로 선포, 지정하여 매년 다양한 행사를 주관,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6회 사랑의 날 선포식 기념행사에서는 진명여고 합창단과 함께 사랑의 노래 부르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분들과 장애를 지니고 있는 이들이 함께 참가해 참된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힘들수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 재미있는 일이 있을수록 함께 나누고픈 정(情)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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