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UM NEWS

대전지역, 충남지역
초·중·고 선생님 초청

지난 3월 17일, 24일, 25일 대전·충남지역 초·중·고 선생님을 위한 자연과학교육 초청이 이루어졌다. 3일간 약100여명의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기초과학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과학문화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많은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자연과학에 대해 재미있게 저절로 학습할 수 있는 국내최대 규모의 자연사박물관이 공주지역에 위치 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좋게 평가해 주셨다. 또한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의 발전은 대전·충남 지역의 발전이라며 많은 학교에서 박물관을 관람하고 이와 함께 유익하고 재미있는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박물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규용 환경부 차관 방문

지난 4월 11일 환경부 이규용 차관은 금강유역환경청 소준섭 청장과 함께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여 국내최대 규모의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 차관은 전시관 중 비닐봉지를 먹고 죽은 꼬마향고래 앞에서 자연의 파괴로 인해 사라져 가는 동물들에 대해 크게 안타까워했다. 또한 이 차관은 “생물의 멸종, 그 이후”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이 열릴 《제 3회 청운국제학술심포지움》 (10월 18~19일 개최예정)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소준섭 청장은 지역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자연사박물관의 활성화 방안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국자원재활용과학교육학회 창단

제1회 지구환경 및 재활용 교육재단 총회 및 한국자원재활용 과학교육학회 창단식이 지난 3월 9일 제주 롯데 호텔에서 한국 및 일본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본 학회는 국내 최대 규모와 최다의 소장품을 자랑하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산하에 환경교육연구소를 두어 우수 환경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정규 학교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자 한다. 선진국에서는 본 형태의 학회가 초·중·고등학생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구 환경의 이해와 자원 재활용 기술 분야에 대한 체험 학습 및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왔다. 이에 국내에서는 정규 교육의 공공 교육 기관과 연구 기관 및 전문가와의 실질적 학술 교류를 통해 창의적·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mentorship 모형을 본 학회에서 처음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학회 창립식에는 주체자이며,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관장인 조한희 박사의 학회 목표 및 비젼에 대한 창립 기념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안지환 박사의 축사가 있었다. 본 학회의 설립은 국내 환경 및 자원 교육의 저변 확대 및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KNICS 사업단
『원전계측제어시스템 개발사업』
연차실적계획평가 워크샵 개최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계룡산자연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KNICS 사업단 주최하에 산업자원부 원자력중장기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수행중인 『원전계측제어시스템 개발사업』과 관련한 2단계 3차년도(’06년도) 연차실적계획평가 워크샵이 개최되였다. 원전계측제어시스템개발사업의 2단계 3차년도 연구개발 목표 달성도 및 성과에 대한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국내 원전 적용을 위한 방안 및 절차를 확립하고, KNICS 최종연도인 2단계 4차년도 연구개발의 원활한 수행과 연구 성과의 극대화를 기하고자 실시한 이번 워크샵은 참여연구원 뿐 아니라 국내의 산학연 계측제어 전문가 및 원자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모범택시기사님들이 모시는 효도관광

2007년 4월 24일 오전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모범택시 기사 회원님들께서 독거노인 약 120여분을 모시고 박물관을 방문하셨다. 항상 수고하시는 여러분들의 좋은 발전을 기약하며 특히 독거 노인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남북과학기술협력사업을 위해 평양방문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조한희 관장은 남북과학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사박물관 전시물과 교육프로그램의 남북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7년 5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번 사업은 남북한 자연사박물관의 민간교류를 통해 기초자연 과학 분야의 중요성을 남북한 대중들에게 알리는 것을 위시하여 남북한의 과학과 기술분야의 활발한 교류의 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를 위해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김일성 종합대학의 책임자뿐 아니라 남북교류사업의 책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북한과의 자연사교류의 장을 넓히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조한희 관장, 자랑스런 진명인상 수상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조한희 관장은 지난 2007년 4월 21일 진명여고 총동창회에서 자랑스런 진명인상을 수상하였다. 관계자는 조한희 관장이 세계시민의 문화가치 향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성화함은 물론 전문인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박물관경영·마케팅학회를 통해 박물관 운영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점을 크게 부각하여 이 상을 수여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