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공주시_공주에서놀아요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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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학예사가 직접 고생대 생물에 대한 안내를 하면서 공룡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어서 더욱 유익하고 들을수록 자연사(自然史)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곳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가는 길은 산림박물관을 나와 이정표를 따라 대전방면으로 진행하다 보면 계룡산 입구인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박정자 삼거리에 닿게 된다. 박정자삼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의 위치를 알리는 이정표를 따라 약 1km 진행하면 박물관에 닿는다.
박물관으로 들어서 중앙홀에 이르면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이 직접 발굴에 참여한 ‘브로키오사우르스'의 골격이 입구의 ‘티라노사우르스'처럼 포악한 육식공룡 중의 하나인 ‘알로사우르스'와 함께 실물크기로 전시되고 있으며 ‘브로키오사우르스'의 발굴과정과 복원작업에 관한 과정이 상세히 소개되고 있다.
주된 전시품은 시베리아 투펜지역의 7만 5천년에서 10만년전의 지층에서 발굴된 높이 3.5m 길이5.3m에 이르는 맘모스로써 진품 보존율이 90%이상이며, 현재 아프리카 사자의 조상인 동굴사자 화석으로 약 7만 5천년쯤에 살았던 세계에서 스페인 자연사박물관을 포함한 3곳에만 전시가 되어있는 희귀화석이다. 이밖에 드로마이사우르스 (Dromaeosaurus), 시타코사우르스 (Psittacosaurus) 등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묻힌 상태로 발굴되어 당시의 환경과 공룡의 생활연구에 있어 귀중한 다수의 희귀한 진품 화석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처럼 실물 공룡화석이 전시된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공룡홀, 생명의 땅 지구, 암석과 광물, 보석, 동물의 세계, 바다의 세계, 식물의 세계, 자연과 인간관, 미라 전시관 등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에 이르는 자연 다큐멘터리 관으로서 어린이의 자연교육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그 규모나 전시물, 내용적인 면에서 질이 높아 청소년과 일반인의 자연교육장으로 손색이 없어 다양한 계층의 흥미와 관심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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