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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박물관, 평생교육과정 수료식
"과학·문화·예술 융합형 리더 양성"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29일 일요일 오후 4시 제1기 자연과학문화예술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자연과학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은 지난 해 봄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인 평생학습과정으로 자연과학과 문화, 예술 분야를 융합해 미래 시대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총 21강좌로 진행된 자연과학문화예술 최고위 1기과정은 ▲허동화 한국자수박물관 관장의 보자기속의 여유 ▲스타요리강사 빅마마 이혜정의 음식과 건강 ▲소재구 국립고궁박물관 관장의 돌의문화와 쌀의 문화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의 한국의 사상의학 ▲임권택 영화감독의 우리영화예술이야기 등 자연과학과 문화 그리고 예술의 전반적 분야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적 이론 강좌 외에도 오카리타 실습, 화석 채집 담사 여행, 박물관에서의 1박2일 워크샵, 음악회, 가든파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해 품격있는 강의 외에도 인적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왔다.

자연과학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은 2008년도 제2기(1기 후기) 과정을 6월 30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홈페이지에서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대덕넷 임은희 기자> redant645@hellodd.com
2008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