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넷]계룡산자연사박물관,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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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자연사박물관,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화석특별전·글짓기대회 등 개관 4주년 기념행사 다양 | |
계룡산자연사박물관(관장 조한희)은 개관 4주년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에서 '제4회 청운국제학술심포지엄(The 4th Anniversary of Gyeryongsan Natural History Museum and The 4th Cheongwoon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과학기술부, 환경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 대전보건대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국 유타대, 충남도, 공주시 등이 후원한다. 미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UN이 정한 지구의 해를 기념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지구과학(Earth science for safe and healthy life)'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부이 호크(Bui Hoc) 베트남 하노이 광업·지질 대학 박사의 기조강연과 이강인 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장의 주제발표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21일 특별전시실에서는 화석특별전 '땅과하늘'이 열리며, 26일까지 '제4회 자연의 소리 글짓기 대회', '제2회 아름다운 동·식물 세밀화공모전'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조한희 관장은 "이번 청운국제학술심포지엄 및 특별전, 교육을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인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에 대한 자각을 높이고 인류와 지구가 대화하며 함께 발전 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사박물관은 지난 5일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Vietnam Museum of Ethnology)'과 업무협정을 맺고 학예인력 및 학생교류활동·과학 및 자연사 관련 표본 교환·연구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특별전시 및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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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넷 정윤하 기자> yhjeong@hellodd.com | |
2008년 09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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