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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자연과학 문화 예술 최고위 과정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학림사의 조실 큰스님께서 <인류 평화와 행복으로 나가는 방향>에 대해 뜻깊은 강연을 함께해주셨습니다.
불교와 과학 세계에 관하여 스님께서는 " 觀(관)은 明(명)이요, 見(견)은 無明(무명)이다. 즉, 明(명)은 지혜요, 무명(無明)은 지식이다. 불교에서 보는 공(空)의 세계는 지혜이며, 과학에서 보는 공(空)의 세계는 지식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불교의 무애법계(無碍法界)는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자기에게로 돌아가라’ ‘명(明)의 밝은 곳으로 돌아가라’라는 무애법계(無碍法界)의 4차원, 5차원, 10차원의 세계에 생각을 털어버리고, 본래로 돌아가 버리자는 요지의 내용을 강연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