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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남아시아 박물관의 역할’은 무엇인가 조한희 관장, 동남아시아 박물관장 및 인류학자 국제회의서 발표 2008년 11월 26일(수)

‘21세기 동남아시아 박물관의 역할’이란 주제를 고민하는 자리가 열렸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조한희 관장은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동남아사이 박물관장 및 인류학자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f Southeast Asian Museum Directors and Anthropologists)’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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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희 관장(왼쪽에서 네 번째) 

그는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 박물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차별화된 박물관의 마케팅과 접목시켜 발표했다. 특히 국내 박물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지를 중심으로 박물관의 현 위치와 관람객들의 인식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국제박물관협회(ICOM) 부회장 Dr.Amareswar Galla 및 태국 Pichwt Saiphan, 중국 운남박물관 Xie Mo Hua 등이 참석해 박물관의 역할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 외에도 라오스, 캄보디아, 호주 등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bl_gray.gif김재호 기자 | jhkim@kofac.or.kr

bl_gray.gif저작권자 2008.11.26 ⓒ Science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