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층 (공룡의 세계)

2층 (생명의 땅 지구)

3층 자연과 인간

 1. 공룡의 세계

 2. 안내데스크

 3. 뮤지엄샵

 4. 특별 전시실

 5. 강당

1. 우주

2. 지구의 역사

3. 아름다운 광물, 보석

4. 화석

5. 동물의 세계

6. 바다의 세계
7. 곤충의 세계

1. 계룡산의 자연

2. 식물의 세계

3. 인류의 진화

4. 영상실

5. 인체의 구조

6. 미라 전시관

7. 수석, 분재 공원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전시관

 

 *전시실 내용 및 전시물


  1층 공룡의 세계 (가장 흥미로웠던 전시관)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는 70여점의 공룡 화석이 소장되어 있으며 특히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발굴된“청운공룡”은 본 박물관에서 직접 복원과정과 처리를 거쳐 전시한 박물관의 얼굴이다. 

 

  1) 청운공룡 (계룡이)

 미국 와이오밍주 모리슨 지층에서 발굴되어 원형이 85% 이상 보존된, 길이는 25m, 높이 16m, 몸무게 80톤의 표본으로 전 세계에서 3개밖에 없는 세계 최대 초식공룡 화석이다. 

 

  2) 중생대 시대

 중생대의 육지는 공룡이. 바다와 호수는 수장룡과 어룡들이. 그리고 하늘은 익룡들이 지배하였다. 중생대에 번성했던 파충류들은 다양한 화석을 지층에 남겨 우리에게 수 억년 전에 살았던 모습을 전해 주고 있다.

 

  3) 우리나라의 공룡의 흔적

 우리나라에도 공룡의 흔적인 화석이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실제로 원형이 30%정도 보존된 하드로사우르스류의 공룡이 최근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것 말고도 경기도 사화호, 해남 우항리, 화순 서유리, 여수 고성군지역등에서 공룡알과 고생물 화석, 발자국들을 볼 수 있다.

 

  4) 공룡의 분류

 여러 가지 공룡들의 분류는 조반류와 용반류로 나누어지며 용반류에서도 용각류공룡과 수각류공룡으로 나눌 수 있다.

 조반류에는 스테고사우르스, 앵길로사우르스, 패키세팔로사우르스, 트라이세라톱스, 이구아나돈, 해드로사우르스 등이 있으며 용반류 중 용각룡공룡은 계룡이, 브라키오사우르스, 디플로도쿠스, 아파토사우르스 등이 있으며 수각류공룡에는 티라노사우르스, 알로사우르스, 다이노니쿠스 등이 있다.

 

  2층 생명의 땅 지구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던 전시관)

 계룡산자연사박물관 2층 전시실에는 우주와 지구의 역사, 한반도에 분포하는 다양한 암석과 광물들, 희귀하고 아름다운 전 세계의 보석들, 그리고 과거 지구에 살았던 생명체와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1) 지구와 은하의 탄생

 지구는 드넓은 우주의 한 구성원으로 유일하게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이다. 140억년 전에 있었던 대폭발에 의해 우주가 생성되었으며 그 후 3억년이 지나 은하와 별들이 만들어졌다. 지구는 약 50억년 전 성운의 수+축과 빠른 회전을 통해 타원형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으며 그 후 지각이 형성되면서 여러 가지 광물과 안석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소멸되는 과정이 계속적으로 진행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2) 지구상의 생명체

 지구상에 최초로 나타난 생명체는 바다에서 단세포 생물로서 약 38억년 전에 처음 출현하였다. 그 후 지구상의 생명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진화와 멸종을 반복하면서 현재의 다양한 생명체들로 존재하고 있다.


  3) 독수리의 골격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동물의 세계)

 조류의 뼈는 얇고 속이 비어있으며

 뼈 속을 가로지르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 구조가 있어 가벼운 뼈를 지탱하고 있다. 날지 못하는 펭귄 같은 새들은 뼈 속이 꽉 차있다. 새들은 여러 개의 뼈가 하나로 붙어 있는데 이는 가벼운 뼈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이 때문에 포유류나 파충류보다 뼈의 수가 적다. 

 새들은 대개 13~25개의 목뼈가 있는데 이는 다른 동물보다 많은 수이다. 새들은 이러한 길고 유연한 목뼈를 이용해 깃털을 핥아 정리하거나 먹이를 잡아먹는다.

 새들의 가슴뼈는 하늘을 날기 위해 필요한 튼튼한 근육이 붙어있게 용골 모양을 하고 있다.

  4) 바다의 무법자 청상아리 (바다의 세계)

 상어는 뼈가 모두 연골로 이루어진 연골어류의 대표적 종류이다. 연골어류들은 경골어류와는 달리 앞으로만 헤엄을 칠 수 있으며 부레대신 기름질의 간이 있어 수중에 떠 있을 수 있다. 아가미는 뚜껑이 없이 외부와 바로 연결되어 있고 체내 수정을 통해 새끼를 낳는다. 피부는 방패비늘로 이루어져 있다.

 상어는 턱에 대개 5줄의 날카로운 이빨이 있는데 한 개체가 3000개, 가량의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기록이 있다. 상어는 평생 계속해서 이빨이 자라난다.

 이빨 하나에 60킬로그램의 힘을 가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한 턱을 가지고 있다.

 

  5) 애몰라이트로된 암모나이트

 암모나이트는 두족류에 속하는 무척추 동물이다. 현생의 두족류들은 대부분 외골격이 없으나 암모나이트는 방해석질의 외골격을 가지고 있다. 이 외골격은 여러 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방에 가스와 액체를 교환해서 수증기에서 아래, 위로 움직인다.


  6) 삼엽충

 삼엽충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팬캅스, 오니아, 훈토니아, 클립타그노스투스, 파라독시데스, 인크리누러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삼엽충의 종류는 10,000여종이나 되며 크기나 모양들이 모두 다양하다. 삼엽충의 몸 모양이 머리, 몸통, 꼬리 모두 세 조각이며 미간, 눈, 볼침, 축엽, 늑막엽이 있다.


 

  7) 월별 탄생석과 각 보석의 의미


  1월 가넷 : 진실, 우애, 정조

  2월 자수정 : 성실, 마음의 평화

  3월 아콰마린 : 용감, 총명, 침착

  4월 다이아몬드 : 순결, 고귀, 순수, 사랑

  5월 에메랄드 : 성실, 친절, 선의

  6월 진주 : 건강, 장수, 부귀

  7월 루비 : 애정, 정열, 사랑

  8월 페리도트 : 부부의 행복, 화합

  9월 사파이어 : 자애, 덕망, 지혜

 10월오팔 : 환희, 기쁨, 지혜

 11월 토파즈 : 우정, 희망, 결백

 12월 터키석 : 행운, 성공, 번영

 

  8) 은하

 은하는 아주 많다. 이 많은 은하들을 나선 은하와 타원은하로 나눌 수 있으며 그중 타원은하가 가장 많다. 그런데 전체 은하 중 3퍼센트가 탄원은하와 나선은하로도 나눌 수 없는 불규칙 은하가 있다. 이 은하는 대칭성도 없고 일정한 모양이 없다. 

  3층 자연과 인간

 계룡산자연사박물관 3층 전시실에는 자구상의 생명체의 기본이 되는 영양소와 환경을 제공하는 식물, 그리고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하고 있는 생명체인 인류에 대한 자료와 정보들이 전시되어 있다.

 

  1) 식물

 지구상의 생태계에서 식물은 모든 생명체에 직, 간접적으로 영양소와 생활환경을 제공하므로 생물권의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자원식물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용, 약용, 공업용 등의 원료를 제공한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식물의 유전자를 조작해 우리생활에 보다 유용한 식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식물의 특성에 따라 염색, 향기, 관상용 등으로도 사용되며 다른 나라에서는 나지 않는 각 나라에서만 피어나는 식물도 있다.

 

  2) 인류의 진화

 인류는 자연의 숲으로부터 진화했으며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두뇌의 발달로 동물계를 지배하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 인간은 태어나 성장하면서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게 되었다.

 

  3) 인간의 수명

 인간의 수명은 유한한 것이므로 건강과 관련해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4)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는 미라 (미라전시관)

 국내 최초 자연 상태로 생성된 학봉 장군 미라가 전시되어 있으며 의학적 연구 결과, 시기(490년~590년), 나이(41세), 질병(폐기종) 등이 규명 되었다. 또한 당시의 생태계와 생활문화 연구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5) 영상실 

 영상실에서는 태아의 성징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데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이 신비로웠다.


 *내가 만든 트리케라톱스 모형


 이 모형은 1층 Museum shop에서 산 모형을 조립한 것이다.


  *느낀 점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아직 신비롭고 새로운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자연과 생물들을 주의 깊게 보고 흥미를 가져야겠다. 물론 짧은 시간에 많은 지식을 쌓을 수는 없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건강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된다는 책임감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