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사랑의 날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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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는 사랑의 선포식 행사를 했습니다. 사랑의 날 선포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봄으로 우리 문화의 우월성과 순수성의 이해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함입니다. 우리 문학의 고전인 춘향전의 내용을 보면 남원 부 퇴기(退妓) 월매의 딸 성춘향이 16세가 되던 단오에 사또 자제 이몽룡과 광한루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맺습니다. 춘향전의 애틋한 사랑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단오를 사랑의 날로 선포하고 세시풍속과 함께 옛 조상들의 아름다운 그리고 청렴한 사랑을 통해 올바른 사랑의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하는 취지로 음력 5월5일 단오를 사랑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국적 없는 여러 기념일의 맹목적인 문화사대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 우리의 자랑 효문화(부모님사랑), 나라사랑, 홍익인간 사상을 단오날에 사랑의 날로 정하여 현대에 알맞은 참신한 행사를 통하여 널리 기념 하기를 염원하며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열렸던 행사는 사랑의 날 선포식, 마패 만들기, 장명루만들기, 청운그리기 대회 시상식, 잔치국수, 수리떡 잔치 등의 행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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