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소식

대전동부교육청 부설 동부글로벌 영재교육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초등통합반 20명을 대상으로 영재캠프를 진행했다.

영재캠프는 지난 4월 대전시교육청과 MOU를 체결한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박물관의 공룡홀에서 실내텐트 생활을 하고 체험학습은 팀별로 배정된 연구원들과 함께 곤충, 식물, 암석 등 순회 활동 등을 하며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중등교육과 이용희 과장은 “영재캠프를 통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우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영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