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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룡산자연사박물관입니다.

 

18일에 진행된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올해 수상자 중 특별공로부문에서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설립자이시자 초대관장이신 故 이기석 관장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故 이기석 관장님께서는  평생 수집한 30만 자료를 사회의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자 계룡산국립공원 장군봉 아래대지 2만평. 전시 공간 2,800평을 확보 하여 “노벨상이 자연사박물관 수에 비례한다.”는 신념으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에게 자연과학문화예술에 대한 호기심, 탐구심, 상상력, 창의력 길러 노벨상의 산실 역할을 하기 위해 열정과 정성으로 준비하여 개관하였습니다.  문화발전은 모든 기간사업의 기반이며 앞선 문화 없이는 지속적인 우리나라 21세기 발전이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셨으며 문화의 센터인 박물관의 전문교육을 위해 세계 최초로 박물관 학과를 자신이 설립한 대전보건대학교에 개설하여 문화 전문 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박물관 자체 내에 자연과학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개발,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추진하여 박물관이 자연과학문화예술의 산실로서 자리매김을 하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열악한 과학문화사업에 매진하여 대중화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지구환경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알리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자연과학 공모전 및 청운과학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국제박물관협의회 (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 ICOM)에 2005년 02월 24일 등록하고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 ICOM 2004 SEOUL세계박물관대회 문화탐방 일정으로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관람을 개최했으며, 한국의 과학문화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사박물관과 자매결연을 하여 계룡산자연사박물관 방문으로 발전된 자연과학과 과학문화의 수준을 널리 알렸습니다.

 

 본 행사에 참여한 2대 관장이신 조한희 관장님께서는 설립자의 뜻을 이어 받아 대한민국의 자연과학문화예술의 발전 및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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