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소식]춘분 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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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저절로 배우는 한국(계룡산)자연사박물관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해진다는 춘분 24절기 중 4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이날 날씨를 보아 그 해 농사의 풍흉(豊凶)과 수한(水旱)을 점치기도 하였습니다. 춘분에 비가 오면 병자가 드물다고 하고, 이날은 어두워 해가 보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해가 뜰 때 정동(正東)쪽에 푸른 구름 기운이 있으면 보리에 적당하여 보리 풍년이 들고, 만약 청명하고 구름이 없으면 만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열병이 많다고 합니다.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습니다. 이 절기를 전후하여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春耕)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어먹었다고 합니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 발췌- 다음 절기는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 다음시간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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