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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 세계 석학 '한국 집결'
27·28일 제주서 심포지엄… 정보교류·국제협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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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에너지 자원 확보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원재활용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국에 모인다.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 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이강인)은 과학기술부,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와 공동으로 27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자원재활용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f Resource Recycling 200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유타대 손홍용 교수, 일본 도쿄대 후지타 교수, 독일 ERT-consulting 김재긍 박사 등 7개국 140여명의 국내·외 자원재활용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강인 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자들에게 자원분야에 대한 폭넓은 정보와 지식을 교환하고 자원재활용 과학기술에 대한 수준 높은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해외의 자원재활용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해 활발한 국제적 협력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넷 정윤하 기자> yhjeong@hellodd.com
2007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