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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기 ‘자연과학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이 지난 4월 4일 금요일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에서 첫 강의가 시작되었다. 제 1기 원우님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고궁박물관의 소재구관장님의 ‘돌의 민족, 쌀의 민족’ 강연과 ‘떡 부엌 살림 박물관’의 김영희 명인님의 한국의 으뜸 다과 떡과 예술 강연이 이어졌으며 오카리나 실습 시간을 가졌다.

소재구 관장님의 유쾌하고 즐거운 강연은 우리는 어떤 민족인가를 살펴보면서 우리의 역사에 대해 성찰해 보고 우리 민족의 창의력과 우수성이 어디에서 오고 있는가를 돌문화 쌀문화를 통해 분석해본 유익한 시간이었다.

쌀문화민족인 우리가 즐겨 만들어 먹었던 한국의 떡이라는 주제로 들어본 김영희 명인의 강연에서는 떡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고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정을 나누는 음식으로 그 종류가 200여가지로 다양하며 아름다운 모양에서 예술성도 느낄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모두 함께 다식을 만들어 보고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져  직접 체험하며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다음 강연은 4월 11일 금요일 5시에 열리며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원장님과 한국자수박물관 허동화관장님의  강연과 함께 오카리나 실습시간이 마련되어 있다.